마음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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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교에서 마음(citta)은 정신적 대상을 파악하는 지성인 마나스와 대조되며, 마음가짐, 즉 마음 상태를 의미한다. 불교 교리에서 마음은 유위법으로, 찰나마다 변화하는 유동체이며, 연기법과 오온, 12처, 18계 등 다양한 법체계와 관련된다. 마음은 유루와 무루에 모두 통하며, 수행을 통해 정화될 수 있다. 불교의 여러 종파와 부파는 마음을 다르게 이해하며, 상좌부 불교, 설일체유부, 유식유가행파 등에서 마음을 분류하는 방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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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식 - 심의식
심의식은 불교에서 마음의 작용을 설명하는 심(心), 의(意), 식(識) 세 가지 주요 개념을 통칭하는 용어로, 초기 불교 경전에서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으나 이후 다양한 해석을 거쳐 유식유가행파에서 심층적인 의식 체계로 발전했으며, 현대 심리 치료 및 사회적 소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육식 - 심의식
심의식은 불교에서 마음의 작용을 설명하는 심(心), 의(意), 식(識) 세 가지 주요 개념을 통칭하는 용어로, 초기 불교 경전에서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으나 이후 다양한 해석을 거쳐 유식유가행파에서 심층적인 의식 체계로 발전했으며, 현대 심리 치료 및 사회적 소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육식 - 전의 (불교)
전의는 불교 수행으로 존재 기반을 변화시켜 깨달음을 얻는 과정으로, 번뇌장을 끊어 열반을, 소지장을 끊어 보리를 얻는 2전의를 의미하며, 유식유가행파에서는 8식을 각각 다른 지혜로 전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 부파불교 - 설일체유부
설일체유부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법이 실재한다고 주장하는 불교 종파로, 중앙아시아와 북인도에서 번성했으며, 5위 75법의 체계로 현상을 분석하고 삼세실유와 법체항유를 핵심 교리로 삼았다. - 부파불교 - 경량부
경량부는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교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여 성립된 불교 초기 부파로, 경전의 권위를 중시하고 비유를 활용한 설법을 펼쳐 비유자라고도 불리며, 삼세실유설 등 설일체유부의 핵심 교리에 독자적인 해석을 제시했다.
마음 (불교) | |
---|---|
불교 개념 | |
팔리어 | citta 찟따 |
산스크리트어 | citta 찟따 |
영어 | mind, spirit, heart 마음, 정신, 심장 |
버마어 | စိတ် 쎄잇 |
중국어 | 心 신 |
일본어 | 心 신 |
태국어 | จิต 찟 |
베트남어 | tâm, tâm vương, tâm bản thể 땀, 땀 브엉, 땀 반 테 |
개요 | |
설명 | 불교 심리학적 구성 요소 |
마음 (불교) | |
한자 | 心 |
로마자 표기 | sim |
팔리어 | citta 찟따 |
산스크리트어 | citta 찟따 |
불교적 정의 | |
정의 | 마음, 생각, 의식 |
관련 개념 | 색법 심의식 심소법 식(識) |
분류 | 오온 중 식온에 해당 |
심(心)의 의미 | |
심(心) | 심(尋)과는 다른 의미 심의식의 하나 |
심법(心法) | 심(心)과 심소법을 합한 것 |
심(心)의 작용 | |
심왕(心王) | 심(心)은 심소법(心所法)이 생겨나는 근거 |
심소법(心所法)의 5가지 품류 | 대지법(大地法) 대선지법(大善地法)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 |
심(心)·의(意)·식(識) | 《해심밀경》 등에서는 심(心) · 의(意) · 식(識)을 분별하여 설명 |
참고 | |
관련 정보 | 십이처, 칠심계, 오위칠십오법, 오위백법 |
2. 불교 교리에서의 마음
불교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무위법이 아닌 유위법이며, 인연 화합의 산물이다.[27] 마음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온갖 경계들과 마음작용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주이멸(生住異滅)의 4상(四相)의 생멸변화를 인과의 법칙에 따라 경험하면서 찰나에서 찰나로 흘러가는 유동체이다. 이러한 찰나 간의 흐름을 '''상속'''(相續) 혹은 '''심상속'''(心相續, citta-dhra|จิตฺต-ธาརsa)이라고 한다.[28]
불교 인간관에서 일생의 순간에는 5온이, 일생 전체로는 심상속이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된다. 심상속은 전생, 금생, 후생으로 이어지는 윤회의 주체로도 여겨진다.
마음은 유루와 무루 모두에 해당한다.[25][26][27][28] 즉, 오염되어 괴로움에 빠질 수도, 청정해져 열반을 누릴 수도 있다. 무위법이자 무루법인 멸제(깨달음·열반·진여)는 모든 유위법의 인(因)이나 연(緣)이 될 수 있다.[24] 이는 마음이 무위를 증득(證得) 또는 증오(證悟)하는 것과 관련된다.
유위 무루법인 도제(道諦: 수행)를 통해 마음은 무위법이자 무루법인 멸제를 성취한다. 부파불교는 열반 증득(證得), 대승불교는 진여 증오(證悟), 선종은 견성(見性)을 주로 쓴다.
마음과 마음작용(심소)을 합쳐 '''마음'''이라 하기도 한다. 해(害)와 상응하면 '''악한 마음''', 불해(不害)와 상응하면 '''선한 마음'''이다. 전자는 유위 유루, 후자는 유위 무루 상태이다. 어떤 마음작용(심소)과 상응하는가에 따라 과보가 결정된다는 것은 불교의 근본 입장 중 하나이다.
상좌부 불교 (분별설부)의 『아비담마타상가하』에서는 마음(citta)을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 및 사향사과에 따라 89가지로 분류한다. 설일체유부는 일체법을 5위 75법으로 분류하고,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은 6식에 말나식과 아뢰야식을 더한 8식을 통해 마음을 설명한다.
2. 1. 유위법으로서의 마음
불교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무위법이 아닌 유위법으로, 인연 화합의 산물이다.[27] 마음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온갖 경계들과 마음작용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주이멸(生住異滅)의 4상(四相)의 생멸변화를 인과의 법칙에 따라 겪으며 찰나에서 찰나로 흘러가는 유동체이다.팔리어 ''citta''는 마음 또는 심-마음으로 번역되며, 마음의 정열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이는 정신적 대상(''dhamma'')을 파악하는 지성으로서의 마나스(manas)와 대조된다. ''Citta''는 사띠팟타나의 세 번째 부분에서 명상의 대상이며, 사념처(四念處)라고도 불린다.
''Citta''는 주로 마음가짐, 즉 마음 상태를 나타내며,[3][4] 정신 과정 전체의 질을 지칭한다.[5] ''Citta''는 오온으로 분류되며, 팔리 경전의 맛지마니까야[7][8]와 상윳타니까야[9][10]의 여러 숫타(sutta)에서 연기 공식에 포함되는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kāyasaṅkhāro, vacīsaṅkhāro, cittasaṅkhāro; 신, 구, 의)[6] 중 하나이다. 인도 심리학에서 찌따는 사고의 자리이자 기관이다.[11]
의지(또는 의도)의 복잡한 인과 관계는 생각, 말, 행동을 조건화한다. 마음 상태는 그 복잡성을 반영하며, 욕망이나 열망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찌따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의지대로 떠나[13] 그릇된 길로 인도할 수 있지만, 통제되고 통합된다면 고상하게 만들 수 있다. 명상적 집중으로 소망에 "따라 찌따를 돌릴" 수 있다.[14]
변화하는 마음가짐은 성격을 결정하지만, 통제 없이는 변동하고 교체한다. 따라서 더 건강한 일관성을 위해 성격의 명상적 통합이 필요하다.[16]
비냐나와 찌따는 인간의 질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 비냐나는 도덕적 상태를 아는 인식과 연속성을 제공하고, 찌따는 그 상태를 나타내는 추상 개념이다.[17] 찌따는 "원한다"는 의미의 동사 어근에서 파생되어 의지와 어원적으로 관련되며,[18] 인지 상태/진전을 반영한다.[19]
마음가짐으로서의 찌따는 "수축", "산만", "커짐", "침착함"과 그 반대일 수 있다(M.I.59). "겁에 질리거나", "놀라거나", "평온해질" 수 있고, 쾌적하거나 불쾌한 인상에 "사로잡힐" 수 있다(M.I.423). 부정적 감정 상태와 관련될 수도, 없을 수도 있기에 개발하거나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S.III.152에서는 "찌따는 애착, 증오, 망상에 오염되면 존재들이 오염되고, 찌따의 순수함으로 존재들은 정화된다"라고 한다.[20]
정화된 찌따는 해탈의 통찰과 일치한다. 해탈한 마음 상태는 무지나 오염을 반영하지 않으며, 열반의 관점에서 묘사된다.[21]
상좌부 불교 (분별설부)의 『아비담마타상가하』에서는 마음(citta)을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 및 사향사과에 따라 89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 '''마음/citta''' (89)
{|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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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계심/kāmāvacara citta'''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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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계정심/kāmāvacara sobhana citta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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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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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계부정심/kāmāvacara asobhana citta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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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심/akusala citta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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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심/ahetuka citta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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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계심/rūpāvacara citta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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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계심/arūpāvacara citta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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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간심/lokuttara citta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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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희구·사구", "지상응·지불상응", "무행·유행" 등의 조합은 8가지, "악견상응·악견불상응", "무행·유행" 등의 조합은 8가지, "우구 진에상응 무행"은 2가지, "사구 의상응", "사구 도거상응"은 2가지, "사구 안식" 등은 7가지, "사구 안식" 등은 8가지, "사구 오문인전심" 등은 3가지, "초선선심" 등은 5가지, "초선이숙심" 등은 5가지, "초선유작심" 등은 5가지, "공무변처선심" 등은 4가지, "공무변처이숙심" 등은 4가지, "공무변처유작심" 등은 4가지, "예류도심" 등은 4가지, "예류과심" 등은 4가지이다.
2. 1. 1. 상속(相續)
불교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무위법이 아닌 유위법이다.[27] 즉, 인연 화합의 산물이며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온갖 경계들과 마음작용들과의 관계 속에서 모든 유위법이 겪는 생주이멸(生住異滅)의 4상(四相)의 생멸변화를 인과의 법칙에 따라 경험하면서 찰나에서 찰나로 흘러가는 유동체이다. 마음의 이러한 찰나에서 찰나로의 천류(遷流)를 특별히 가리켜 '''상속'''(相續) 혹은 '''심상속'''(心相續, citta-dhrasa, mindstream영어)이라고 한다.[28]불교의 인간관에서 볼 때, 일생의 한 순간 단면에서는 5온의 개별 혹은 화합(4종의 유위법의 개별 또는 집합)이 '나'라는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되지만, 일생 전체에서는 이 같은 심상속이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되기도 한다. 또한, 심상속은 전생과 금생, 후생으로 이어지는 윤회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되기도 한다.
2. 2. 유루(有漏)와 무루(無漏)
불교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무위법이 아닌 유위법이며,[1] 인연 화합의 산물이다. 즉, 마음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온갖 경계들과 마음작용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주이멸(生住異滅)의 4상(四相)의 생멸변화를 인과의 법칙에 따라 경험하면서 찰나에서 찰나로 흘러가는 유동체이다. 이러한 찰나에서 찰나로의 천류(遷流)를 '''상속'''(相續) 혹은 '''심상속'''(心相續, citta-dhra|จิตฺต-ธาརsa), mindstream|마음의 흐름영어)이라고 한다.[22][23][24]불교의 인간관에서 일생 전체에 있어서는 이 같은 심상속이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되기도 하며,[24] 전생과 금생 그리고 후생으로 이어지는 윤회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되기도 한다.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유루와 무루에 모두 통한다.[25][26][27][28] 즉, 염오에 빠져 괴로움에 허덕이게 될 수도 있고 청정해져서 열반의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불교의 인과설에 따르면 무위법이자 무루법인 멸제(깨달음·열반·진여)는 모든 유위법에 대해 인(因)이 될 수도 있고 연(緣)이 될 수도 있는데,[24] 이러한 점은 마음이 무루에 통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위를 증득(證得) 또는 증오(證悟)하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무위는 증득 또는 증오되는 것, 즉 경험되는 것이지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즉, 유위 무루법인 도제(道諦: 수행)를 통해 마음은 무위법이자 무루법인 멸제(깨달음·열반·진여)를 성취하게 된다. 달리 말해, 유위 무루법의 나룻배를 타고 유위의 이 언덕[此岸]에서 무위의 저 언덕[彼岸]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부파불교에서는 열반을 증득(證得)한다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고 대승불교에서는 진여를 깨친다[證悟]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대승불교 중 선종에서는 견성(見性: [진여의 본래] 성품을 보다)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과 마음작용(심소)을 합하여 '''마음'''이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이 해(害)의 마음작용(심소)과 상응해 있는 경우는 '''악한 마음''' 혹은 '''나쁜 마음''' 혹은 '''오염된 마음'''들에 속하고,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이 불해(不害)의 마음작용(심소)과 상응해 있는 경우는 '''선한 마음''' 혹은 '''좋은 마음''' 혹은 '''청정한 마음'''들에 속한다. 전자의 경우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유위 유루의 상태에 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유위 무루의 상태에 있는 것이다.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이 어떤 마음작용(심소)과 상응하였는가에 따라 반드시 그 상응에 따른 과보를 낳게 된다는 것은 불교의 근본입장 중 하나이다. (참고: 인과법칙, 12연기, 업)
2. 3. 법체계와 마음
불교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무위법이 아닌 유위법으로, 인연 화합의 산물이다.[26] 고정되어 있지 않고, 온갖 경계와 마음작용과의 관계 속에서 생주이멸(生住異滅)의 4상(四相)의 생멸변화를 인과의 법칙에 따라 겪으며 찰나에서 찰나로 흘러가는 유동체이다. 이러한 찰나 간의 흐름을 '''상속'''(相續) 혹은 '''심상속'''(心相續, citta-dhrasa, mindstream영어)이라 한다.[21][22][23]불교 인간관에서는 일생의 순간에는 5온이, 일생 전체로는 심상속이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된다. 심상속은 전생, 금생, 후생으로 이어지는 윤회의 주체로도 여겨진다.
마음은 유루와 무루 모두에 해당한다.[25] 즉, 오염되어 괴로움에 빠질 수도, 청정해져 열반을 누릴 수도 있다. 무위법이자 무루법인 멸제(깨달음·열반·진여)는 모든 유위법의 인(因)이나 연(緣)이 될 수 있다.[23] 이는 마음이 무위를 증득(證得) 또는 증오(證悟)하는 것과 관련된다. (무위는 경험되는 것이지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유위 무루법인 도제(道諦: 수행)를 통해 마음은 무위법이자 무루법인 멸제를 성취한다. 유위 무루법의 나룻배로 유위의 이 언덕에서 무위의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부파불교는 열반 증득(證得), 대승불교는 진여 증오(證悟), 선종은 견성(見性)을 주로 쓴다.
마음과 마음작용(심소)을 합쳐 '''마음'''이라 하기도 한다. 해(害)와 상응하면 '''악한 마음''', 불해(不害)와 상응하면 '''선한 마음'''이다. 전자는 유위 유루, 후자는 유위 무루 상태이다. 어떤 마음작용(심소)과 상응하는가에 따라 과보가 결정된다는 것은 불교의 근본 입장 중 하나이다.
상좌부 불교 (분별설부)의 『아비담마타상가하』에서는 마음(citta)을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 및 사향사과에 따라 89가지로 분류한다.
구분 | 세부 구분 | 종류 | 설명 |
---|---|---|---|
욕계심/kāmāvacara citta (54) | 욕계정심/kāmāvacara sobhana citta (24) | "희구·사구", "지상응·지불상응", "무행·유행"의 조합 8가지 | |
욕계부정심/kāmāvacara asobhana citta (30) | |||
색계심/rūpāvacara citta (15) | "초선선심" 등 5가지 | ||
무색계심/arūpāvacara citta (12) | "공무변처선심" 등 4가지 | ||
출세간심/lokuttara citta (8) | "예류도심" 등 4가지 |
2. 3. 1. 5온(五蘊)
불교의 인간관에서, 한 생애의 순간적인 단면에서는 5온이 개별적으로 또는 합쳐져서 '나'라는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여겨진다.[28] 그러나 한 생애 전체를 보면, 찰나마다 변화하는 마음의 흐름, 즉 '''심상속'''(心相續, citta-dhra|찟따-드하라sa, mindstream|마인드스트림영어)이 인간 존재의 주체 또는 자아로 간주되기도 한다.5온(五蘊)의 법체계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색온·수온·상온·행온·식온 가운데 '''식온'''(識蘊)에 해당한다.[28] 5온의 법체계에 따르면, 마음은 대상을 지각·표상·분석·판단·종합하여 인식하는 힘(수온·상온의 힘)과 욕구하고 의지하고 표상하는 힘(행온·상온의 힘)을 본질로 한다. 즉, 인식력과 의지력을 본질로 한다. 식온을 비롯한 5온은 모두 유위법이며, 유루와 무루 모두에 해당한다. 식온(識蘊)은 의근(意根), 즉 18계의 의계(意界)를 포함한다.
팔리어-영어 사전은 ''citta''를 마음 또는 심-마음으로 번역하며, 이것을 정신적 대상(''dhamma'')을 파악하는 지성으로서의 마나스(manas)와 대조적으로, 마음의 정열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Citta''는 사띠팟타나의 세 번째 부분에서 명상의 대상이며, 이는 사념처(四念處)라고도 불린다.
''Citta''는 주로 마음가짐, 즉 마음 상태를 나타낸다.[3][4] 이는 정신 과정 전체의 질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5] ''Citta''는 칸다(또는 오온)로 분류되며, 특히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6](kāyasaṅkhāro, vacīsaṅkhāro, cittasaṅkhāro; 신, 구, 의) 중 하나이며, 팔리 경전의 맛지마니까야[7][8]와 상윳타니까야[9][10]의 여러 숫타(sutta)에서 연기(paticcasamuppada) 공식의 묘사에 포함된다. 인도 심리학에서 찌따는 사고의 자리이자 기관이다.[11]
자신이 끊임없이 경험하는 의지(또는 의도)의 복잡한 인과 관계는 자신의 생각, 말, 행동을 조건화한다. 어떤 주어진 시점에서도 마음 상태는 그 복잡성을 반영한다. 따라서 행동, 말, 생각의 인과적 기원은 말하자면 때때로 마음 상태와 관련된다. 이것은 그것이 그 인과 관계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추상적인 반영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낫다.[12] 자신의 마음가짐은 자신의 욕망이나 열망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의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찌따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대로 떠난다고 한다.[13] 그것은 사람을 그릇된 길로 인도할 수 있거나, 제대로 통제되고, 인도되고, 통합된다면, 사람을 고상하게 만들 수 있다. 마음의 평온함과 명료함을 가져다주는 명상적 집중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신의 소망에 "따라 찌따를 돌릴" 수 있다.[14] 개인은 많은 다양한 마음 상태를 겪는다. M.II.27은 "어떤 찌따인가? 찌따는 다양하고, 다채롭고,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묻는다.[15] 일반적으로 말해서, 사람은 변화하는 마음가짐의 집합으로 작동하며, 일부는 정기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성격을 결정하지만,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고 변동하고 교체한다. 따라서 더 크고 건강한 일관성을 제공하기 위해 성격의 명상적 통합이 필요하다.[16]
의지에 관해서는, 비냐나와 찌따 사이에 유사점이 있다. 둘 다 인간의 질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 비냐나는 자신의 도덕적 상태를 알 수 있는 인식과 연속성을 제공하며, 찌따는 그 상태를 나타내는 추상 개념이다.[17] 찌따는 의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 연결은 찌따가 "원한다"는 의미의 능동적인 용어와 동일한 팔리어 동사 어근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어원적으로도 관련이 있다.[18] 찌따는 또한 자신의 인지 상태/진전을 반영한다.[19]
마음가짐으로서의 찌따는 "수축"(즉, 작동 불가능), "산만", "커짐", "침착함", 또는 그러한 자질의 반대일 수 있다(M.I.59). 그것은 특정한 감정에 지배되어 "겁에 질리거나", "놀라거나", "평온해질" 수 있다. 그것은 쾌적하거나 불쾌한 인상에 의해 "사로잡힐" 수 있다(M.I.423). 많은 부정적 감정적 상태가 그것과 관련될 수 있거나, 그러한 상태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그것을 개발하거나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이 찌따는 애착, 증오, 망상에 의해 오염되었다. 찌따의 오염으로, 존재들은 오염되고, 찌따의 순수함으로, 존재들은 정화된다"(S.III.152).[20]
정화된 찌따를 얻는 것은 해탈의 통찰을 얻는 것과 일치한다. 이것은 해탈한 마음 상태가 무지나 오염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들은 속박을 나타내므로, 그것들의 부재는 열반의 관점에서 묘사된다.[21]
2. 3. 2. 12처(十二處)
불교 12처(十二處) 법체계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안처(眼處)·이처(耳處)·비처(鼻處)·설처(舌處)·신처(身處)·의처(意處)의 6근(六根) 또는 6내처(六內處) 가운데 '''의처'''(意處)에 해당한다. 6내처의 나머지 5처(五處)는 모두 의처(意處), 즉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이 물질적 사물을 인식 또는 요별할 때 사용되는 소의(所依: 의지처, 도구, 감각 기관)이며, 5근(五根)이라고도 한다. 의처(意處)는 의근(意根), 즉 18계의 의계(意界)를 포함한다.2. 3. 3. 18계(十八界)
불교의 18계(十八界) 법체계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안식계·이식계·비식계·설식계·신식계·의식계·의계의 '''7심계'''(七心界)에 해당한다.[1] 7심계는 단순히 '''7계'''(七界)라고도 하며 '''의처'''(意處)라고도 한다.[2]7심계는 안식계·이식계·비식계·설식계·신식계·의식계의 6식과 의계(意界)로 분류된다. 7심계 중 의계는 6식 모두의 소의(所依: 성립 근거, 도구, 기관)가 되는 의근(意根)이다. 달리 말해, 의계 즉 의근은 제6식인 의식계의 소의가 될 뿐 아니라 안식계·이식계·비식계·설식계·신식계의 5식의 소의도 된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의근은 색계·성계·향계·미계·촉계·법계의 6계(六界) 또는 6경(六境)을 전체적으로 취할 수 있다.[3]
예를 들어, 요리 전문가가 요리의 색깔과 형태를 보고 맛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예측하는 경우, 색깔과 형태를 보고 인식하는 것은 오로지 눈(안근)과 안식(안식계)이며, 예측하는 것은 음식에 대해 축적(기억)된 시각(색깔과 형태)과 미각(맛)의 경험에 근거하여 현재의 대상(요리)을 분석·종합하는 의식계, 즉 제6식(설일체유부의 경우) 또는 후3식(유식유가행파의 경우)과 관련이 있다. 이때, 축적된 경험, 즉 기억이 의계(意界) 즉 의근(意根)에 해당한다.
18계(十八界) |
---|
안계(眼界) (눈) |
색계(色界) (색깔, 모양) |
안식계(眼識界) (시각) |
이계(耳界) (귀) |
성계(聲界) (소리) |
이식계(耳識界) (청각) |
비계(鼻界) (코) |
향계(香界) (냄새) |
비식계(鼻識界) (후각) |
설계(舌界) (혀) |
미계(味界) (맛) |
설식계(舌識界) (미각) |
신계(身界) (몸) |
촉계(觸界) (촉감) |
신식계(身識界) (촉각) |
의계(意界) (의근, 마음) |
법계(法界) (법, 현상) |
의식계(意識界) (의식) |
2. 3. 4. 5위 75법과 5위 100법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 법체계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 법체계에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은 '''심법'''(心法)에 해당한다. 이들 부파 또는 종파에서는 마음을 심(心) 또는 심법(心法)이라 하고, 마음의 여러 작용을 통칭하여 '''심소'''(心所) 또는 '''심소법'''(心所法, mental factors)이라 하며, 심법과 심소법의 대상을 색(色: 3계의 물질)이라고 한다.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서 마음은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의 6식(六識)을 말하는데, 제6식인 의식은 의근(意根), 즉 18계의 의계(意界)를 포함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 등에서 마음은 6식에 제7식의 말나식과 제8식의 아뢰야식을 더한 8식(八識)을 말한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서 마음이라고 보는 6식 중 제6식인 의식의 더 깊은 면인 제7식의 말나식과 제8식의 아뢰야식을 제6식과 구분하여 설정했을 때 성립되는 8식(八識)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6식과 마찬가지로 8식은 의근(意根), 즉 18계의 의계(意界)를 포함한다. (엄밀히 말하면 전찰나의 6식 또는 8식을 의근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의근 문서를 참고한다.)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제7식인 말나식(末那識)이 제6식인 의식의 가장 가까운 근거라는 의미에서, 말나식을 의식(제6식)의 의근(意根)이라고도 말한다.[1]
설일체유부에서는 일체법을 5위 75법으로 분류한다. 여기서는 '''심법'''(心法)과 색법을 완전히 별개의 존재로 여기며, 근 (인식 기관. 6근), 경 (인식 대상. 6경), 식 (인식 주관. 6식)을 엄밀하게 구별했다.
다양한 마음과 마음 작용이 여러 개 결합하여 다양한 심리가 나타난다고 이해하며, 그중에서 중심이 되어 전체를 파악하는 것을 '''심왕'''(心王)이라 부르고, 그것과 함께 일어나는 개개의 마음 작용을 심소(心所) 또는 심소유법(心所有法)이라고 한다. 심왕은 (5온 중) 식에 해당한다. 심왕에 1종(6식 일체), 심소에 46종, 심불상응행(법)으로 14종, 무위(법)로 3종, 총 75종을 들어 5위 75법이라 부른다.
2. 4. 부파별, 종파별 마음
불교의 각 부파와 종파는 마음(citta)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상좌부 불교는 삼계(욕계, 색계, 무색계)와 사향사과에 따라 마음을 89가지로 분류한다.
- 설일체유부는 5위 75법 중 심왕(心王)을 중심으로, 심소(心所)와 함께 다양한 심리 현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 경량부는 마음가짐으로서의 찌따(चित्त|Cittasa)를 강조하며, 이것이 생각, 말, 행동의 인과적 기원이라고 본다.
-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은 6식에 말나식과 아뢰야식을 더한 8식을 통해 마음을 설명한다.
구분 | 내용 |
---|---|
상좌부 불교 | 삼계(욕계, 색계, 무색계)와 사향사과에 따라 마음을 89가지로 분류. |
설일체유부 | 5위 75법 중 심왕(心王)을 중심으로, 심소(心所)와 함께 다양한 심리 현상이 나타난다고 봄. |
경량부 | 마음가짐으로서의 찌따(चित्त|Cittasa)를 강조. 생각, 말, 행동의 인과적 기원으로 봄. |
유식유가행파, 법상종 | 6식에 말나식, 아뢰야식을 더한 8식으로 마음을 설명. |
2. 4. 1. 상좌부 불교(上座部佛敎)
팔리어-영어 사전은 ''citta''를 마음 또는 심-마음으로 번역하며, 이것은 마음의 정열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Citta''는 사띠팟타나의 세 번째 부분에서 명상의 대상이며, 이는 사념처(四念處)라고도 불린다.[3][4]''Citta''는 주로 마음가짐, 즉 마음 상태를 나타내며,[5] 오온 중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6](kāyasaṅkhāro, vacīsaṅkhāro, cittasaṅkhāro; 신, 구, 의) 중 하나이며, 연기 공식의 묘사에 포함된다.[7][8][9][10]
자신의 마음가짐은 자신의 욕망이나 열망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의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찌따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대로 떠난다고 한다.[13] 명상적 집중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신의 소망에 따라 찌따를 돌릴 수 있다.[14]
비냐나와 찌따는 둘 다 인간의 질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찌따는 의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원한다"는 의미의 능동적인 용어와 동일한 팔리어 동사 어근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어원적으로도 관련이 있다.[18]
마음가짐으로서의 찌따는 "수축", "산만", "커짐", "침착함", 또는 그러한 자질의 반대일 수 있다(M.I.59). "오랫동안 이 찌따는 애착, 증오, 망상에 의해 오염되었다. 찌따의 오염으로, 존재들은 오염되고, 찌따의 순수함으로, 존재들은 정화된다"(S.III.152).[20]
정화된 찌따를 얻는 것은 해탈의 통찰을 얻는 것과 일치한다. 이것은 해탈한 마음 상태가 무지나 오염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들은 속박을 나타내므로, 그것들의 부재는 열반의 관점에서 묘사된다.[21]
상좌부 불교 (분별설부)의 『아비담마타상가하』에서는 마음(citta)을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 및 사향사과에 따라 89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89가지 마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구분 | 명칭 | 세분 | 비고 |
---|---|---|---|
마음/citta (89) | 욕계심/kāmāvacara citta (54) | 욕계정심/kāmāvacara sobhana citta (24) | 대선심/mahā kusala citta (8), 대이숙심/mahā vipāka citta (8), 대유작심/mahā kiriya citta (8) |
욕계부정심/kāmāvacara asobhana citta (30) | 불선심/akusala citta (12), 무인심/ahetuka citta (18) | ||
색계심/rūpāvacara citta (15) | 색계선심/rūpāvacara kusala citta (5), 색계이숙심/rūpāvacara vipāka citta (5), 색계유작심/rūpāvacara kiriya citta (5) | "초선선심" 등 5가지 | |
무색계심/arūpāvacara citta (12) | 무색계선심/arūpāvacara kusala citta (4), 무색계이숙심/arūpāvacara vipāka citta (4), 무색계유작심/arūpāvacara kiriya citta (4) | "공무변처선심" 등 4가지 | |
출세간심/lokuttara citta (8) | 도심/magga citta (4), 과심/phala citta (4) | "예류도심" 등 4가지 |
2. 4. 2.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설일체유부는 부파불교의 한 종파로, 일체법을 5위 75법으로 분류한다. 여기서 마음, 즉 '''심법'''(心法)은 색법과는 별개의 존재로 여겨진다. 설일체유부에서는 인식 기관인 근(根), 인식 대상인 경(境), 인식 주관인 식(識)을 엄밀하게 구별한다.설일체유부는 다양한 마음과 마음 작용이 결합하여 다양한 심리 현상이 나타난다고 보았다. 그중에서 중심이 되어 전체를 파악하는 것을 '''심왕'''(心王)이라 하고, 심왕과 함께 일어나는 개개의 마음 작용을 심소(心所, caitta) 또는 심소유법(心所有法)이라고 한다. 심왕은 5온 중 식(識)에 해당한다.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은 심왕 1종(6식 일체), 심소 46종, 심불상응행(법) 14종, 무위(법) 3종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마음은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6식()을 의미하며, 제6식인 의식은 의근(意根), 즉 18계의 의계(意界)를 포함한다.
2. 4. 3. 경량부(經量部)
चित्त|Cittasa는 주로 마음가짐, 즉 마음 상태를 나타낸다.[3][4] 이는 정신 과정 전체의 질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5] चित्त|Cittasa는 칸다(또는 오온)로 분류되며, 특히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6](kāyasaṅkhāro, vacīsaṅkhāro, cittasaṅkhāro; 신, 구, 의) 중 하나이며, 팔리 경전의 맛지마니까야[7][8]와 상윳타니까야[9][10]의 여러 숫타(sutta)에서 연기 공식의 묘사에 포함된다. 인도 심리학에서 चित्त|Cittasa는 사고의 자리이자 기관이다.[11]자신이 끊임없이 경험하는 의지(또는 의도)의 복잡한 인과 관계는 자신의 생각, 말, 행동을 조건화한다. 어떤 주어진 시점에서도, 마음 상태는 그 복잡성을 반영한다. 따라서 행동, 말, 생각의 인과적 기원은 때때로 마음 상태와 관련되는데, 이는 추상적인 반영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낫다.[12] 자신의 마음가짐은 자신의 욕망이나 열망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चित्त|Cittasa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대로 떠나 사람을 그릇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13] 그러나 제대로 통제되고, 인도되고, 통합된다면 사람을 고상하게 만들 수 있다. 마음의 평온함과 명료함을 가져다주는 명상적 집중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신의 소망에 따라 चित्त|Cittasa를 돌릴 수 있다.[14] 개인은 많은 다양한 마음 상태를 겪는다. M.II.27은 "चित्त|Cittasa는 다양하고, 다채롭고, 다르다"라고 말한다.[15] 일반적으로 사람은 변화하는 마음가짐의 집합으로 작동하며, 일부는 정기적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성격을 결정하지만,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고 변동하고 교체되므로, 더 크고 건강한 일관성을 제공하기 위해 성격의 명상적 통합이 필요하다.[16]
비냐나와 चित्त|Cittasa는 둘 다 인간의 질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비냐나는 자신의 도덕적 상태를 알 수 있는 인식과 연속성을 제공하며, चित्त|Cittasa는 그 상태를 나타내는 추상 개념이다.[17] चित्त|Cittasa는 의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चित्त|Cittasa가 "원한다"는 의미의 능동적인 용어와 동일한 팔리어 동사 어근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다.[18] चित्त|Cittasa는 또한 자신의 인지 상태/진전을 반영한다.[19]
마음가짐으로서의 चित्त|Cittasa는 "수축"(작동 불가능), "산만", "커짐", "침착함", 또는 그러한 자질의 반대일 수 있다(M.I.59). 그것은 특정한 감정에 지배되어 "겁에 질리거나", "놀라거나", "평온해질" 수 있다. 그것은 쾌적하거나 불쾌한 인상에 의해 "사로잡힐" 수 있다(M.I.423). 많은 부정적 감정적 상태가 그것과 관련될 수 있거나, 그러한 상태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그것을 개발하거나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이 चित्त|Cittasa는 애착, 증오, 망상에 의해 오염되었다. चित्त|Cittasa의 오염으로, 존재들은 오염되고, चित्त|Cittasa의 순수함으로, 존재들은 정화된다"(S.III.152).[20]
정화된 चित्त|Cittasa를 얻는 것은 해탈의 통찰을 얻는 것과 일치한다. 이것은 해탈한 마음 상태가 무지나 오염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들은 속박을 나타내므로, 그것들의 부재는 열반의 관점에서 묘사된다.[21] 하나의 마음(심왕)이 여러 가지로 작용한다고 이해한다.
2. 4. 4. 유식유가행파(唯識瑜伽行派)와 법상종(法相宗)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마음을 6식에 제7식인 말나식과 제8식인 아뢰야식을 더한 8식(八識)으로 설명한다. 8식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서 마음이라고 보는 6식 중 제6식인 의식의 더 깊은 면인 제7식 말나식과 제8식 아뢰야식을 제6식과 구분하여 설정한 것이다. 부파불교의 6식과 마찬가지로 8식은 의근(意根), 즉 18계의 의계(意界)를 포함한다.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제7식인 말나식이 제6식인 의식의 가장 가까운 근거라는 의미에서, 말나식을 의식(제6식)의 의근(意根)이라고도 한다.
유식학과 법상종의 『성유식론』에서는 심(citta)을 다음과 같이 8가지 심법(심왕)으로 표현한다.
구분 | 명칭 | 산스크리트어 | 팔리어 |
---|---|---|---|
육식 | 안식(眼識) | cakṣur vijñāna | cakkhu viññāṇa |
육식 | 이식(耳識) | śrotra vijñāna | sota viññāṇa |
육식 | 비식(鼻識) | ghrāṇa vijñāna | ghāna viññāṇa |
육식 | 설식(舌識) | jihvā vijñāna | jivhā viññāṇa |
육식 | 신식(身識) | kāya vijñāna | kāya viññāṇa |
육식 | 의식(意識) | mano vijñāna | mano viññāṇa |
제7식 | 말나식 | manas vijñāna | - |
제8식 | 아뢰야식 | ālaya vijñāna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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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또한, 심소는 51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3. 현대 한국 불교와 마음
참조
[2]
서적
The Connected Discourses of the Buddha: A Translation of the Samyutta Nikaya
Wisdom Publications
2000
[3]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4]
서적
The Selfless Mind
Curzon Press
1995
[5]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6]
웹사이트
SN 41.6, Dutiyakāmabhūsutta, translated by Bhikkhu Sujato, SuttaCentral
https://suttacentral[...]
[7]
웹사이트
MN 9, Sammādiṭṭhisutta, translated by Bhikkhu Sujato, SuttaCentral
https://suttacentral[...]
[8]
웹사이트
MN 44, Cūḷavedallasutta, translated by Bhikkhu Sujato, SuttaCentral
https://suttacentral[...]
[9]
웹사이트
SN 12.2, Vibhaṅgasutta, translated by Bhikkhu Sujato, SuttaCentral
https://suttacentral[...]
[10]
웹사이트
SN 12.27, Paccayasutta, translated by Bhikkhu Sujato, SuttaCentral
https://suttacentral[...]
[11]
웹사이트
SuttaCentral
https://suttacentral[...]
[12]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13]
서적
The Selfless Mind
Curzon Press
1995
[14]
서적
The Selfless Mind
Curzon Press
1995
[15]
서적
The Selfless Mind
Curzon Press
1995
[16]
서적
The Selfless Mind
Curzon Press
1995
[17]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18]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19]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20]
서적
The Selfless Mind
Curzon Press
1995
[21]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22]
문서
大辞林
[23]
서적
Identity and Experience
LUZAC Oriental
1996
[24]
서적
부ッダの実践心理学 アビダンマ講義シリーズ―第2巻 心の分析
サンガ
2006
[25]
간행물
유식학과 인간성: (3) 심의식(心意識)사상의 개요
http://www.bulkwang.[...]
불광출판사
2013-01-19
[26]
간행물
유식학과 인간성: (3) 심의식(心意識)사상의 개요
http://www.bulkwang.[...]
불광출판사
[27]
문서
5온은 곧 일체의 유위법이다. 그리고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와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는 모두 크게 유위법과 무위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위법에는 4종류, 즉 4위(位)가 있다. 설일체유부에서는 이 4종의 유위법을 색법(色法)·심법(心法)·심소법(心所法)·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이라 하고,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심법(心法)·심소법(心所法)·색법(色法)·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이라 한다. 4종의 유위법의 배치 순서와 이들 각각의 구성원들의 개수와 성격에 대해서는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법상종 간에 차이가 있지만, 4종의 분류 자체는 동일하다.
[28]
백과사전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근본불교의 사상 > 5온
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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